내달 새달 익일 익월 작일 명일 금년 뜻 총정리

직장생활을 하거나, 구직활동을 할 때 이런 단어들이 많이 보인다. 보일 때마다 이게 오늘이라는 건가 내일이라는 건가 무슨 뜻인지 헷갈릴 때가 있는데 오늘 포스팅으로 총정리를 해보겠다.

 

내달, 내월, 새달 뜻

내달은 이번달의 바로 다음 달이라는 뜻이다. 내일 내년과 같은 來(올 내)자를 쓴다. 내달 내월 새달 모두 같은 뜻으로 자유롭게 사용되고 후월이라고 하기도 한다.

 

익일 익월 뜻

익일은 다음날, 익월은 다음달 이라는 뜻이다. 翌(다음날 익)자를 쓴다. 주로 날짜를 표현할 때 사용한다.

 

작일 뜻

작일은 어제라는 뜻이다. 昨(어제 작)자를 쓰고 작년과 같은 작자를 쓴다. 재작일은 어제의 어제, 즉 그저께를 의미한다.

 

금일 뜻

금일은 오늘이라는 뜻이다. 今(이제 금)자를 쓰고 금년과 같은 금자를 쓴다. 금일과 금요일은 다른 말이고, 금일 무슨 약속이 잡히면 바로 오늘이 그 약속 날짜라는 뜻이다.

 

당일 뜻

당일도 오늘이라는 뜻이다. 當(마땅할 당)자를 쓰고 당장과 같은 당자를 쓴다. 홈쇼핑 등에서 당일에 한해 유효하다는 말은 오늘만 적용된다는 얘기이다.

명일 뜻

명일은 내일이라는 뜻이다. 明(밝을 명)자를 쓰고 다음 해가 밝은 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. 해가 새롭게 다시 밝아오니 내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.